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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inum

재능

초고교급 사이비 교주

 

부모님이 두분 다 커다란 사이비교에 빠진 채로 마시로를 가졌다. 날 때부터 알비노(백색증)을 갖고 있어 하늘이 내려준 성녀라고 불리며 아주 어릴 때부터 교단에서 곱게 길러져왔다. 원래 올라가 있던 교주가 제단에서 내려오자 본인이 교주를 맡고 있는 중이며, 아주 질이 안 좋은 사이비교로 이름을 날리던 곳이 어느 날부터 기부에서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며 좋은 쪽으로 기여하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종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 일로 인해 마시로는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

성격

함부로 감정을 드러내선 안 된다고 배워온 탓에 언제나 웃는 얼굴과 함께 좋은 말씨로 말한다. 거의 항상 침착하고 담담한 무표정을 짓고 있지만, 사람을 대할 땐 항상 입꼬리를 올린 채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곤조곤 대꾸해준다.

상대가 누구든 언제나 존댓말을 사용하며 약간 눈치가 없고 백치의 끼가 있다. 사람은 많이 만나봤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친구를 만들어 본 경험이 적어 분위기를 잘 파악하지 못 한다.

새로운 것을 접하는 일엔 항상 호기심을 보인다. 스스로도 배움이 늦고 짧다는 것을 알고 있어 탐구심이 많고 배움에 열정적이다.

 

 

 

소지품

 

언제나 들고 다니는 레이스 양산.

 

기타사항

  1. 항상 얌전히 앉아만 있다보니 키도 작고 몸도 그리 좋지 않다. 건강도 평균보다 약간은 아래.

  2. 조명등에도 눈이 부셔 우산 혹은 양산을 항상 들고 다닌다.

  3. 언제나 전신을 가리는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다닌다. 본인 취향은 아니고 어릴 때부터 이런 식으로 입은데다 옷이 이것 밖에 없어서다.

  4. 교육 과정은 뒤늦게 홈스쿨링을 통해서 중학교 과정까지 전부 마쳤다.

  5. 학교도 가지 못 해 친구가 적어 친구라는 관계를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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