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백치] [예의] [동심]

 

소지품

낡은 타로카드를 가지고 다닌다. 작은 주머니에 들어있다.

 

대 아르카나 카드를 선호하는 모양이다

 

 

기타사항

별을 매우 좋아한다. 밤만 되면 밤하늘을 관찰하려 뛰쳐나가기도 할 정도. 

사용하는 언어가 매우 한정적이다. 

아는 단어가 부족한 모양이다. 밤하늘과 별자리 이야기를 아주 좋아한다. 동화나 이야기 책 역시 좋아하는 편이다. 

소극적이고 어딘가 주늑들어있는것 같은 기색이 있다. 하지만 놀랍게도 재벌가문의 하나뿐인 도련님이다. 스스로 할 줄 아는게 거의 없기때문에 다른사람이 해주는게 익숙한가 하면 그것도 아닌것같다. 아주 조그만 도움이라도 어려워하고 쩔쩔맨다.

점을 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아주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사람많은곳을 굉장히 좋아하며 조용한 곳을 꺼린다. 단, 별을 볼땐 조용한게 좋은 모양이다. 딱딱한 경어체를 사용한다. 사람을 부를때는 이름 뒤에 님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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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성 성격장애이다. 

정신의 성장이 아주 미숙하며, 누군가 자신을 미워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때문에 매우 순종적이고 예의바르게 굴도록 노력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시키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을 연 상대에게 맹목적이다시피 행동한다. 

스스로의 의사가 불분명하며 선악에 대한 판단이 매우 불확실하다.

재벌가의 사생아로 어릴 적에는 엄마와 단 둘이 외진 곳에서 살고 있었지만 가문의 제의로 엄마가 자살, 혼자 가문으로 들어가게 된다.

도련님이라고 불리기는 하지만 굉장히 주늑들어 살고 있었다.

가문에서는 아이가 없어 억지로 그를 받아들이긴 했으나 없는 취급하는 것이 예사였다. 

하지만 그가 점성술에 재능을 보인다는 것을 알아차린 뒤로 가문의 이미지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등에 내보내 사업적 수단으로 사용하고있다.

돈을 내면 점을 보게 해준다거나, 계약에서 유리한 조건을 건다거나 하는등 주기적으로 그의 재능을 사용한다. 가문 사람들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반항하거나 거절하지 않는다. 자신들이 시킨 것 외의 점을 보지 말라고 했기때문에 점을 보는것을 꺼려한다.

 

낡은 타로카드는 엄마에게 물려받았으며 처음으로 점을 본 것도 그의 엄마였다.

그녀의 운세를 점 친 다음날 밤 그녀는 옥상에서 몸을 던져 자살했다.

그 장면을 목격하고, 후에 가문에 들어가 그녀가 자살한 이유를 듣게 된 그는 충격을 받고 멋대로 기억을 조작한다.

엄마는 별이었고 자신을 지켜주고 있었지만, 자신이 아빠를 만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기때문에 별똥별이 되어 져버렸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후로 모든 사람은 별은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 죽음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며, 그 사람이 하늘로 돌아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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